하지만 구조대원이라면
그보다 더 어려운건,
그 결정을 평생 짊어지고
한 인간으로서 말이다.
언젠가 '아니오'라고 선택해야 될
살아야 되는 제일 중요한
구해달라고 외치는 사람들이
하나의 기적을 바라면서.....
- 호지, 자넨 몇살이지?
자네 나이 스물넷에 그
그 희망이 될 수 있는 방법을
우측 확인,
우라!
괜찮으세요? 저는 구조대원입니다.
다시.
됐어, 그만. 타임 아웃.
- 항상 패닉이죠 상사님.
이봐.
자네와 희생자의 유일한 차이는
물에 들어갈 때의 마음가짐이야.
혼란속에서 평온을 찾는
방법을 터득해야 돼.
그게 바로 자네의 첫 도전이네, 찰리.
한번만 더 실수하면 끝이야.
- 밖으로 나와.
어이 피쉬.
그렇게 받아들일 필요 없어, 호지.
니가 뭘 알어?
그래?
그래.
넌 아직도 모른구나.
넌 지금 니가 나보다
왜지?
왜냐면 난 낙제하면 여긴 다신
난 절대로 2번다시 돌아오지 않어.
넌 용기가 있다는거야.
어리석은거겠지.
여기 온지 얼마나 됐어?
다합해서...글쎄,
- 2번재는 6주, 2일.
결론적으로 넌 여기서
그 어떤 졸업생보다 더
그래도 넌 못할거라 생각하는거야?
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구.
나가자. 맥주나 마시러 가자.
어이 잠깐. 그 결혼 리셉션에서 만난
맞어, 하지만 9시까진 아직 시간이
가자.
수중으루 갈때, 그러니깐
- 손을 이렇게 움직여...
제이크. 저건 스퀴드 바야.
상관없어. 맥주는 마시는데 뭐.
그러니깐 수영할 때,
- 너도 알다싶이...
아니, 몸을 옆으로 틀어서
어이 찰리,
- 여기 술마시러 오기 전에 말야?
그래? 보기전까진 못 믿어.
우린 "A"학교 교육생이예요,
미해군에서 제일 힘들기로 소문난
교육생 감소율이 얼마였더라...
50%.
- 50% 이상이에요.
결정 할 수 밖에 없다.
살아가야 된다는 것이다.
순간도 올 것이다.
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.
5명 혹은 20명이 기다릴지도 모른다.
You'll be facing crews from five to 20,
all saying, "Save me, save me."
- 스물넷입니다.
희망이 되어야 된다.
찾아야 한다.
전방 확인, 좌측 확인.
- 호지, 일루 와.
알겠나?
- 예 알겠습니다 상사님.
너한텐 쉽잖아, 피셔.
훨씬 강하다는 것을 모르고있어.
안 올꺼니깐.
처음은 10주,
- 이번은 6주내.
오래 있었다는 예기네.
여자랑 데이트 있는거 아니였어?
많아. 옷 입어.
스트로크를 뒤로 땡길때,
- 잠깐. 우리 지금 어디 가는거야?
해군애들로 득실댄다구.
자기 몸을 그 진로로 땡기는거지.
- 더 빨리 가기 위해서.
이렇게 땡겨주는거야.
그 피팅스는 다 교체한거야?
- 예 그렇습니다, 대령님.
학교죠.
얼마였지, 50%?
- 50 이상이요.